결승 투런포 3안타 키움 임지열 “늘 이기려는 게 선수들 마음”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권 도전이 가능한 팀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일이 꼬였다.
주축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다쳤다. 올스타 휴식기 후 후반기 첫 3연전인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원정 3연전에선 결정적인 ‘악재’와 마주했다.
간판스타이자 팀 전력 핵심 자원인 이정후(외야수)가 부상을 당했다. 수술과 재활 기간까지 포함 3개월 진단이 나왔다. 히어로즈 구단은 결단을 내렸다.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은 10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결승타가 된 8회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뉴시스]
내년 시즌을 바라보기로 했다. 그렇다보니 순위는 아래로 내려갔다. 하지만 선수들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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