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면제 대리 처방 혐의 후크 권진영 대표에 징역 3년 구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검찰이 수면제 대리처방 혐의를 받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권진영 대표의 공판 기일을 열고 변론을 종결했다.
이날 검찰은 권 대표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과 징계 사무에 대한 몰수, 추징금 17만원을 구형했다. 후크 직원 최모씨에게는 징역 2년과 추징금 2만원, 김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 및 추징금 15만원을 구형했다.
권진영 대표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지난 2022년 1~7월 직원 2명에게 허위 증상으로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을 처방받게 하는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수면제 17정을 수수한 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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