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돈봉투 정점’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주당 돈봉투 사건 및 먹사연 불법 후원 혐의’ 35차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및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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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 심리로 열린 송 대표의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돈봉투 살포의) 최대 수혜자이자 최종 결정권자였으므로 가장 큰 형사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은 청렴의 의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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