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협상·수용…’김건희 특검’ 국민의힘의 시나리오 셋
野, 28일 본회의서 ‘쌍특검’ 강행 예고
與선 거부·협상·수용 놓고 ‘갑론을박’
선택 따라 ‘국회·총선 정국’ 뒤바뀔 듯
‘한동훈 비대위원장 역할론’ 나오기도
국민의힘 내에서 오는 28일 처리될 ‘김건희 여사 특검법’ 대응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거부·협상·수용 가운데 어떤 시나리오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향후 국회·총선 정국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특검법 통과 직후인 29일 취임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특검법 대응과 관련해 ‘정면돌파’를 선택할지 ‘회피’를 택할지도 관심거리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8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대장동 의혹 특검법'(쌍특검)이 자동 부의된다. 민주당은 지난 4월 쌍특검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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