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줄었는데 임대수익 ‘쏠쏠’…오피스텔, 신축·구축 양극화
오피스텔 매매거래량, 2년 전 대비 ‘반토막’
고금리·전세사기 여파, 월세수요↑…임대수익률 ‘최고’ 수준
1·10대책, 신축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등 포함
“신축 오피스텔로 수요 집중…구축 불확실성 여전”
오피스텔 매매시장 양극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고금리와 전세사기 등 여파로 비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매매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월셋값 상승, 1·10대책에 따른 세제 혜택 등이 작용하면서 신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모양새다.
16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집계된 오피스텔 매매는 2만6696건으로 1년 전(4만3558건)보다 38% 줄었다. 2년 전(6만3010건)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반토막났다.
그간 오피스텔은 주거가 가능하고 소액 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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