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원내대표에 양향자…최고위원 김종민·조응천·금태섭(종합)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 개혁신당이 합당 선언 사흘 만인 12일 당 지도부를 꾸리고 공식 출범시켰다. 통합 개혁신당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준석(맨오른쪽)·이낙연(오른쪽 두번째) 개혁신당 공동대표 등 임시 지도부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한식당에서 1차 임시 지도부 회의에 앞서 이야기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개혁신당은 이날 원내대표에 양향자 의원을, 최고위원에 김종민·조응천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합당한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최고위원을 추천해 당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라서다.
정책위의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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