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도 떠나고…4만원에 묶인 카카오, 반등은 언제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가 250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카카오(035720)가 4만원 대에서 허덕이고 있다.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발표에 기술주에 대한 투심이 회복세를 나타내는 사이에도 카카오의 주가는 연일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성장주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검찰 수사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4분기께는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지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2.04%) 내린 4만8100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부터 7거래일 연속 4만원대에서 머물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36.8% 하락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