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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대전 내년 환경교육센터 운영비 전액삭감 논란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대전 내년 환경교육센터 운영비 전액삭감 논란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대전 내년 환경교육센터 운영비 전액삭감 논란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대전 내년 환경교육센터 운영비 전액삭감 논란



대전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전시가 2024년도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성인은 물론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한 만큼 센터 운영 부재로 인한 타격이 우려된다.

27일 대전시·대전환경교육센터 등에 따르면 2024년도 대전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예산이 시 예산담당관을 거치며 전액 삭감됐다. 2023년도 예산은 국비와 시비 절반씩 총 3억 원이며 올해 대전시가 예산부서에 요청한 금액은 1억 7500만 원이다.

대전환경교육센터는 2021년 1월 ‘환경교육법'(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대전환경교육활성화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17개 시도 중 서울과 광주를 제외한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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