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해안에 연쇄 지진… 정작 단층 연구에 필요한 예산은 ‘반토막’
지난 15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북동쪽으로 5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은 지난달 23일 이후 규모 2.0 이상 지진이 13번 일어난 곳이다. 같은 기간 한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44회의 지진 중 3분의 1이 한 지역에서 발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의 지진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하지만, 정작 이 일대의 지하단층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예산은 반토막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동해안 지역에 지진이 연달아 나고 있는데 정작 이에 대한 단층 연구비는 반토막 나고 있다고 19일 조선비즈가 보도했다.
강원 동해 북동쪽 약 52km 부근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15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브리핑룸에서 직원이 지진 발생 지점 인근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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