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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때문에 진 건 아니다”…이강철 감독이 돌아본 치명적 본 헤드

“강백호 때문에 진 건 아니다”…이강철 감독이 돌아본 치명적 본 헤드



“강백호 때문에 진 건 아니다”…이강철 감독이 돌아본 치명적 본 헤드


“강백호 때문에 진 건 아니다”…이강철 감독이 돌아본 치명적 본 헤드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잘못된 플레이를 하기는 했지만 이것 때문에 진 건 아니다.”

최하위로 쳐져 있는 kt 위즈는 지난 1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5-9로 패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시즌 10승 2무 24패로 승패마진은 ‘-14’가 됐고 공동 4위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와 격차도 8경기로 벌어졌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분위기 침체다. 18일 경기의 경우 결과보다 내용이 더 문제였다. 3-2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우전 안타 때 우익수 강백호의 안일한 플레이로 1루 주자 박해민이 홈 플레이트를 밟으면서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선발투수 고영표가 5점을 더 내주면서 경기 흐름이 LG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김현수의 안타 때 박해민의 빠른 발과 강백호의 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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