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영 전 사무처장, 대한유도회장 선거 출마…”개혁 끌어낼 것”
대한유도회장 선거, 역대 첫 경선…조용철 현 회장과 경쟁
대한유도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동영 전 사무처장[강동영 후보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동영 전 대한유도회 사무처장이 제39대 대한유도회 회장직에 도전한다.
강동영 후보자는 30일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한 뒤 “한국 유도계에 변화와 개혁을 끌어내겠다”며 “유도계의 구습을 청산하고 잘못된 관행을 끊어낼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2002년 대한유도회에 입사해 국제스포츠연맹총회(GAWSF) 집행 이사 겸 사무차장, 아시아유도연맹 IT 매니저,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연합회 이사, 한국체육학회 스포츠 윤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유도회에선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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