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여자친구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결국 모든 걸 인정했다
헤어지자는 말에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대학생 최 모씨가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피해자를 만나기 전 흉기를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이 계획적이었다는 점도 인정했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 씨는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의대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최(25)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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