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원들, ‘동해 석유’로 주가 치솟자 주식 매도
최근 동해 가스·유전 이슈로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공사 임원들이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3일 오후 영일만과 연결된 포항송도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탄 포항운하 크루즈선이 파도를 가르며 달리는 모습. /사진=뉴스1
최근 정부의 동해 가스·유전 개발 계획 발표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공사 임원들이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5일 공사 등기임원 2인은 지난 5일 본인이 보유한 주식 246주, 2195주를 각각 3만7988원, 3만8700원에 전부 매도했다. 이틀 뒤인 7일에도 타 등기임원 2인이 각각 2394주, 2559주를 4만5000원, 4만6225원에 처분했다.
가스공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개월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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