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필순 “반려견 맡겼는데 숨져” 애견호텔 고소
장필순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가수 장필순이 애견 호텔 측 과실로 10년간 함께했던 반려견을 잃었다며 해당 업체 대표를 고소했다.
3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제주지역 모 애견 호텔 대표 A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28일 경찰에 고소했다.
장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년간 길러온 반려견 ‘까뮈’가 최근 애견 호텔에서 탈수로 인한 열사병과 같은 증세로 숨졌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해부터 공연이 있을 때 반려견 까뮈, 몽이, 멜로디를 애견 호텔에 맡기곤 했다”며 “제가 없으면 불안해 보이던 까뮈는 원장과 사택 침대에서 함께 데리고 자는 시스템인 스페셜 케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답답한 차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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