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케 가자’…일본 영화관에서 본 야쿠자와 중학생의 기묘한 우정기 [D:영화 뷰]
아야노 고·사이토 준 주연
일본 도쿄 롯폰기 힐즈의 토호시네마. 도쿄 영화제의 거점으로 한국 영화인들도 일본 개봉을 앞두고 기자회견 등을 개최하는 장소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도쿄 영화제 취재를 위해 찾았을 당시 전 세계 많은 영화인이 북적였다.
롯폰기 힐즈에 전망대, 모리 미술관, 쇼핑센터, 지하철 등이 모두 연결돼 있어, 롯폰기에 방문한 여행객이 한 번쯤 현지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면 편리하게 토호시네마 포함한 동선을 짤 수 있다.
지난 달 30일, 일본에서 상영 중인 영화 ‘가라오케 가자'(カラオケ行こ)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토호시네마의 평일 아침 9시의 풍경은 한산한 한국의 영화관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같은 달 12일 개봉해 이미 상영관이 많이 빠진 터라, 아침 9시 5분 영화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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