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노인빈곤율 또 1위…가처분소득 전체 68% 남짓
/게티이미지뱅크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또다시 한국이 노인 빈곤율 1위를 기록했다. OECD가 국가별 노인 빈곤율을 공개한 2009년에 이후 이같은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OECD가 공개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소득 빈곤율은 평균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율이다. OECD 가입국 중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40%대에 달할 정도로 높은 국가는 한국밖에 없다.
반면, 노인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