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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실탄 소지→출전정지→멕시코→도미니카 ‘전 삼성 악동’, 36세에도 여전히 타격감 좋네

韓→日→실탄 소지→출전정지→멕시코→도미니카 ‘전 삼성 악동’, 36세에도 여전히 타격감 좋네



韓→日→실탄 소지→출전정지→멕시코→도미니카 ‘전 삼성 악동’, 36세에도 여전히 타격감 좋네


韓→日→실탄 소지→출전정지→멕시코→도미니카 ‘전 삼성 악동’, 36세에도 여전히 타격감 좋네



삼성 라이온즈 시절의 야마이코 나바로./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36)가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여전히 좋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나바로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두 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2014년엔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31홈런, 98타점을 기록했다. 역대 4번째 20홈런-20도루에 성공한 외국인 타자였다. 나바로의 최대 장점은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이다. 득점권타율 0.407, 득점권 출루율 0.554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4연패 일등공신으로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2015시즌에도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7, 48홈런, 137타점으로 더 좋은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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