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상임위원장 선발 난항…’태풍의 눈’ 된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 상임위원장 선발을 놓고 소속 의원들의 내부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이지만 특히 정청래 최고위원의 행정안전위원장직 임명을 둘러싼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상임위 중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등 민주당 몫의 6개 상임위원장을 선발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일부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 재정비를 요구하며 일부 내정자의 임명 재고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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