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FT “민희진 가부장제에 ‘맞다이’…韓 젊은 여성 사로잡아”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해 ‘가부장적인 직장과 싸우는 젊은 여성’으로 바라보는 외신의 해석이 나왔다.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5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K팝 가부장제와 싸우는 스타 프로듀서, 한국 여성의 흥미를 사로잡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민 대표와 연예기획사 하이브 간 갈등을 다뤘다.
FT는 민 대표가 하이브 경영진을 향해 쏟아냈던 “개저씨(개+아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온갖 카카오톡을 야비하게 캡처했다”, “들어올 거면 맞다이(맞상대)로 들어와 뒤에서 X랄 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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