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RNA 이용 암 백신에 투자…바이든 “암 치료 쉬운 질병으로”
개발 성공하면 암은 물론 자가면역 질환·장기 이식 등 활용 가능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도 “3국 전문가 교류 통해 美 지원키로 합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A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개발 때 획기적 진전을 이룬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을 이용한 암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 문샷’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암을 비롯한 질병 퇴치에 mRNA 기술을 이용하는 에모리 대학교 ‘큐레이트'(CUREIT)에 2천4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인체에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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