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하원 ‘틱톡금지법안’ 가결에 “상원도 신속행동 희망”
대변인, 법안 목적으로 ‘소유권 문제’ 강조…”틱톡 금지 아니다”
캘리포니아 틱톡 사무실[캘리포니아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이른바 틱톡 금지법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 “상원에서 신속하게 행동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위스콘신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 기내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법안이 진전되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국에 의한 조작을 비롯해 국가안보 및 미국인 개인정보를 위험에 빠트리는 특정 기술 서비스에 의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차원에서 이를 환영한다”면서 “이 법안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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