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롤러코스터 또 큰일날 뻔…거꾸로 매달린 채 ‘공포의 3시간’
“기계 고장으로 멈춰서”…전원 구조돼 병원 이송
멈춰선 롤러코스터[Scott Brass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갑작스럽게 멈춰서 승객들이 3시간 넘게 거꾸로 매달려 있던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미 위스콘신주 크랜든 지역의 포레스트 카운티 축제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도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철로를 타고 커다란 원을 그리며 달리던 도중 꼭대기 부근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최소 3시간 동안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
승객은 8명으로, 이중 7명은 어린이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철로를 타고 올라 승객 전원을 구조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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