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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트럼프 ‘불법이민 정책’에 힘싣기…”국경에 모든 지원”
국경에 ‘1천500명 배치’ 상황서 추가 배치·해외미군 투입 주목
첫 출근하는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오른쪽)[워싱턴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국 국방장관이 27일(현지시간) “국경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제공될 것”이라며 남부 국경에 추가 병력 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펜타곤)로 첫 출근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미군 편재 관련 법을 언급, “우리는 방향을 바꾸고 있다. 이것은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국경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할 것인지를 묻자 “국방부는 남부 국경에서의 미국의 영토보전 방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헤그세스 장관의 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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