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LH 감리 입찰 의혹’ 업체 대표·심사위원 구속영장 청구
/박성일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조달청이 공공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참가업체 대표와 심사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이날 LH 및 조달청 공공 발주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참가업체 대표 A씨 및 전현직 국립대 교수인 심사위원 B, C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가 지난 2022년 6월~10월 조달청 발주 건설사업관리 용역 입찰에서 평가위원으로 선정된 B씨에게 2회에 걸쳐 2500만원의 뇌물을 공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뇌물공여, B씨는 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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