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野 ‘국민 안전 비상사태’ 선언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활동가들과 강은미 정의당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동편 광장에서 긴급 항의 행동을 갖고 일본 정부의 해양 투기 일정 철회와 함께 한국 정부 역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 명확히 책임지고 반대 의사를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오는 24일부터 방류하기로 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안전 비상사태’를 선언하했다.
민주당은 22일 ‘100시간 긴급 행동’에 돌입했다. 오는 26일까지다. 또 이달 말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비상행동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등과 연대해 일본 정부의 방류 중단을 압박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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