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새해 첫날 7.6 강진···원전은 문제 없어
▲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이다솜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4시 24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NHK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의 고층 빌딩 안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야마가타, 니가타, 후쿠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NHK 등은 이시카와현에는 이미 높이 5m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JR동일본도 이번 지진에 따라 조에쓰, 호쿠리쿠에서 신칸센 운행을 전면 중단했으며, 도호쿠 신칸센 운행은 한때 중단됐다가 이후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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