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의 마지막 불꽃… 韓영화 부진 ‘탈출’시킬까
(위에서부터)영화 ‘탈출’, ‘행복의 나라’ 포스터. (사진=CJ ENM, NEW)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선균의 유작 두 편이 여름 성수기 극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와 8월 개봉하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다.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들은 ‘인사이드 아웃2’와 이달 말 개봉을 앞둔 ‘데드풀과 울버린’ 등 프랜차이즈 외화 대작들의 틈바구니에서 고전을 펼치고 있다. 고 이선균의 마지막 열정을 담은 두 작품이 치열한 여름 대전에서 뜻깊은 결실을 거둘지 주목된다.
영화 ‘탈출’ 이선균 스틸.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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