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1일부터 4박 6일간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이재용 등 대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한국 정상 최초 국빈 방문…제2 중동붐 기대
사우디 130명·카타르 59명 경제사절단 동행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안보 정세 논의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간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이번 중동 순방에서는 에너지·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와 함께 전기차·첨단산업·스마트팜·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 심화로 혼돈에 빠진 중동 정세와 관련된 안보 정세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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