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국회 시정연설…집권 이후 야당대표와 첫 소통 기회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6.06.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취임 이후 사실상 처음 소통한다. 여야의 극한 대립 속 협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전 마련된 사전 환담 자리에서 이 대표와 만난다. 사전 환담은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여야 지도부가 대통령 연설 전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대통령실 핵심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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