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 동시 교체…”한미동맹 강화 차원”
30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재옥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동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대통령실 측에서는 “인사 수요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순께 임 차장과 임 비서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임 차장은 차기 국방부 차관 후보자 등으로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에는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거론된다. 국방부 미국정책과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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