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수괴 긴급체포 가능” 오동운 공수처장, 의지 충분(종합)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오동운(55·사법연수원 27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상황이 되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긴급체포나 영장체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 대통령 체포 관련 질의에 “내란 수괴는 긴급 체포가 가능하다”며 “충분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처장은 ‘윤 대통령을 즉시 체포할 의지가 있느냐’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수사를 열심히 하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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