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국은 페루를 고마운 친구로 기억”…국방 방산분야 협력확대키로 [전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의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페루를 고마운 친구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루 수도 리마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 발표에서 “지난 1950년 한반도에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대한민국과 페루는 외교 관계를 맺기도 전인데도, 페루는 주저하지 않고 전쟁 물자를 지원해 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중남미 방문지로 핵심 우방국인 페루를 찾게 된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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