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연합사령관, 남북군사합의 무력화에 “DMZ·NLL서 긴장 커질것”
스캐퍼로티, CSIS 주최 대담서 전망
CSIS 온라인 대담서 발언하는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워싱턴=연합뉴스. CSIS 유튜브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2013∼2016년 재임)은 9·19 남북군사합의(2018년)의 사실상 파기를 계기로 남북간 경계 지역 주변에서 긴장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스캐퍼로티 전 사령관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온라인 대담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와,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한국의 부분적 효력 정지 선언 및 북한의 사실상 전면 파기 선언 등 최근 일련의 변화가 “남북군사합의 발효 이후 보지 못한 어느 정도의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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