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더컬처] 정소민이 배우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영화 ’30일’
대본을 보자마자 “빨려들어갔다”는 말로 영화의 매력을 강조한 정소민. (사진제공=마인드마크)
배우 정소민은 묘한 매력을 가졌다. 술을 즐기지 않지만 술자리에는 끝까지 남아있고, 공주같은 외모에도 깍쟁이같지 않고 의외로 털털하다. 수다스러움은 카메라 앞에서 뿐이지만 그마저도 배우라는 본분에 충실한거니 뭐라 따질 수도 없다.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만 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으며 ‘흥행 복병’으로 불렸던 영화 ‘30일’이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한글날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이 작품은 이번 주 100만 관객돌파가 확실시된다.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에 성큼 다가간 것.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30일’의 공식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