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1일부터 美관광객 비자 신청 요건 완화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미국 관광객은 왕복 항공권, 호텔 예약 증명서, 여행 일정 및 초청장 등을 제시하지 않고도 비자 발급이 가능해진다.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사진=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은 “중국과 미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AP는 중국의 비자 신청 절차 간소화에 대해 중국이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국경을 재개방했음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좀처럼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풀이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외국인의 출입국 횟수는 840만건에 그쳤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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