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생애 첫 주택’ 요건 완화 후 거래 급증…부동산 시장 활기
베이징·상하이 주택값 상승…”부동산 확장 국면 진입 중”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의 부동산 부양책인 ‘생애 첫 주택’ 자격 요건 완화 이후 주요 도시의 거래가 늘면서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현지 매체 21세기 경제보가 23일 보도했다.
베이징의 아파트들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중국 부동산 연구기관 베이커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 요건 완화 조치 시행 이후 셋째 주(9월 11일∼17일)를 맞아 베이징·상하이·선전·광저우 등 4대 일선(一線) 도시의 주택 거래량이 이전보다 50% 늘었다.
이 기간 일선 도시에 이어 이달 초 이 조치 시행에 나선 성도(省都)급 도시인 2선 도시 거래량도 30% 늘었다.
베이징과 선전, 난징의 거래량이 2주 연속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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