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상 철거 철회 재차 언급한 文… “역사·선열에 부끄럽지 않게 대통령실이 나서주길”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민수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최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관련해 “육사 차원에서 논의된 일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로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언급했다.
문 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해 역사와 선열에 부끄럽지 않게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광복군 영웅 5인 흉상 이전 추진 계획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숙고해 주기 바란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바 있다.
글 게재 후 일주일만에 재차 재언급한 것.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역사에 부끄러움과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다시 글을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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