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는 다르다…中 증시보다 더 오르는 ‘이 종목’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중국 ‘황제주’로 불리는 귀주모태(貴州茅台·구이저우마오타이)가 2분기 눈높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주가는 증시를 웃돌고 있다. 중국 소비 촉진 정책과 외신 산업 회복세에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긍정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국 마오타이주.(사진=이데일리DB)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귀주모태는 지난 3일 1878.470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이후 8.77% 증가한 수준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280.46으로 같은 기간 6.19% 올랐다.
귀주모태는 2분기 매출액은 316억위안, 순이익은 153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21% 증가한 수준이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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