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박지수·박지현 포함’ 여자농구 대표팀, 8월 월드컵 사전예선 준비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소집된 여자농구 대표팀. 박지현은 오는 17일 합류한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을 준비하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소집돼 강화 훈련을 시작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 훈련을 위해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박지수(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등 선수 11명이 이날 인천 도원체육관에 소집됐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뱅크스타운 브루인스)이 소속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해 오는 17일 합류하면 여자농구 대표팀은 12명 완전체를 꾸리게 된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 달여간 강화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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