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망작’ 속출…4천억원 들인 ‘조커2’ 수입은 반토막
‘집콕 관람’ 스트리밍 시대 관객 눈높이↑…”평점 나쁘면 극장 안 가”
지난 9월 30일 LA에서 열린 ‘조커: 폴리 아 되’ 시사회[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올해 할리우드에서 큰돈을 들이고도 흥행에 크게 실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AdChoices광고
18일(현지시간) 미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4일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이하 ‘조커 2’)는 전날까지 북미에서 5천426만달러(약 743억원), 북미 외 시장에서 1억1천340만달러(약 1천553억원)를 각각 벌어들여 총 1억6천766만달러(약 2천296억원)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 영화 제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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