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NO” 망언, 태극궁사 실력으로 받아쳤다…남·녀 개인전 금메달 청신호 [파리 현장]
(엑스포츠뉴스 프랑스 파리, 김지수 기자)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에 앞서 남녀 모두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금빛 활시위’를 기대하게 만드는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고 일부 외신의 비관적인 전망을 비웃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국 양궁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랭킹 라운드에서 남녀부 1위를 석권했다. 26일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림픽 양궁 랭킹 라운드는 메달 경쟁이 아닌 개인전과 단체전 대진표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선수당 72발씩 쏘는 랭킹 라운드로 순위를 매긴 뒤 개인전의 경우 1위와 64위가 붙고, 2위와 63위가 붙는 방식으로 메달을 가리는 토너먼트를 치른다. 개인전에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