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 호쾌한 홈런포…본격 활약 예고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이 홈런포를 쏘아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후반기 첫 경기에서 호쾌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2로 뒤진 5회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서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151km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담장 밖으로 훌쩍 넘겼다. 비거리가 123m나 됐고 타구 속도는 168km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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