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럿코 속앓이한 LG, 엔스는 “일관성 있고 믿음직한 투구” 약속
LG 새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구단 제공
“일관성 있고 믿음직한 투구를 선보이겠다.”
LG 트윈스는 2024년 신규 외국인 선수와 맺을 수 있는 최대 총액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디트릭 엔스와 계약했다. 그만큼 엔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엔스는 “KBO리그, 또 LG에서 뛰게 돼 기대된다. 지금까지 캠프에서 느낌은 아주 좋다”고 전했다.
사진=구단 제공
디펜딩 챔피언 LG가 통합 2연패를 달성하려면 엔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LG는 29년 만에 우승의 한을 푼 지난해 선발진 고민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국내 선발진이 부진했고, 시즌 막판에는 아담 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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