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불문’ 이강인, 감독도 음바페도 신뢰도 ‘만렙’
홈 몽펠리에전서 음바페가 흘려준 볼 받아 리그1 데뷔골
음바페, 이강인 축하하며 SNS에 “내 동생” 댓글과 박수 이모티콘
엔리케 감독 “어느 자리에서나 역할 다하는 완벽한 선수” 극찬
이강인(22)을 향한 파리생제르망(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킬리안 음바페의 신뢰도가 절정에 달했다.
이강인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3-24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전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전반 10분 박스에서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하키미가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보냈고, 수비수들을 달고 박스로 침투하던 음바페가 볼을 흘려주면서 뒤에 있던 이강인이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에 꽂았다.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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