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와 결별’ 한화, 새 외인 투수로 ‘ML 22승’ 하이메 바리아 영입 [공식 발표]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29일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 달러 등 총 55만 달러다”라고 밝혔다.
1996년생의 바리아는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선발 62경기를 포함해 6시즌 통산 134경기 462⅔이닝을 소화해 22승32패, 351탈삼진,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한화 구단은 바리아에 대해 “부드러운 밸런스를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는 물론 변화구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라고 평가 받는다”라며 “특히 2018년 전 경기 선발투수로 출전,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 경험을 보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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