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리더가 없다, 울버햄튼전 리더십 부족!”…”왜 경기 속도 늦추지 않았나” 주장→”캡틴 손흥민은 소리 지르는 타입 아니야” 지적→”그것이 포스테코글루 스타일” 반박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토트넘 선수단에 리더가 없고,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2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리그 4위로 미끄러졌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3분 브레넌 존슨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정규시간까지 1-0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대반전이 일어났다. 울버햄튼이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과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극장승을 따냈다. 파블로 사라비아와 마리오 레미나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이에 “왜 토트넘은 경기 막판 경기 속도를 늦추지 않았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 속도를 조절했으면 1-0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는 의미다. 이런 조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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