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도전하는 캐나다 영화사[글로벌 엔터PICK]
(사진=알파 셀렉트 서비스 홈페이지 로고 갈무리)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캐나다 영화 제작업계가 폐기물 배출 없는 촬영 환경 구축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손을 잡고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캐나다의 제작사 알파 셀렉트 프로덕션 서비스(이하 알파 셀렉트)는 최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원주민으로 구성한 지역 공동체인 말라하트 퍼스트 네이션(이하 말라하트)과 함께 2억 4200만달러(약 3253억원) 규모의 스튜디오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탄소 중립, 폐기물 없는 촬영 시설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재생 에너지 사용, 폐기물 관리 가이드라인 등을 적용한 촬영 시설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지역 공동체인 말라하트가 촬영 시설의 지분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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