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연기 美 남동부로 이동…뉴욕 등은 주말 이후엔 개선
뉴욕, 시립동물원 등 정상 운영…조지아주 등 대기질 악화할 듯
대기질이 다소 개선된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뉴욕 AFP=연합뉴스) 6월8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2023.6.9 photo@yna.co.kr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캐나다 동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연기가 미국 동부의 북쪽 지역을 지나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악의 대기 오염 피해가 발생한 뉴욕 등 미국 북동부의 대기질은 주말 이후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캐나다 산불 연기가 이날까지 미국 동부 전역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국립기상청(NWS) 소속 기상학자인 브라이언 잭슨은 “대기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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