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맥주, ‘방뇨 영상’ 파문 후 내부 관리 강화 및 노동자 구금 확인
칭다오 맥주 3공장에서 원료에 소변보는 작업자(사진=연합뉴스)
칭다오 맥주가 최근 불미스러운 ‘방뇨 영상’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사건을 일으킨 노동자가 구금되었음을 확인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칭다오 맥주는 1일 성명을 통해 해당 노동자의 구금 사실을 알리며, 원료 운송 관리의 허점을 인정하고 작업장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문은 지난달 19일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를 보관하는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영상 속 남성은 칭다오 3공장의 작업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경악하며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칭다오 맥주는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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