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률 93%’ 철강왕 김하성, 큰 부상 피했다···”1차 검진 긍정적, 추가 검진 진행”
김하성. AP=연합뉴스
어깨 통증으로 직접 교체 사인을 보내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다행히도 큰 부상은 피한 듯 보인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앞두고 김하성의 몸 상태에 대해 “처음 검진 결과에 꽤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트 감독은 “아직 검사 결과를 분석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김하성은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3회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상대 견제에 헤드퍼스팅 슬라이딩을 통해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오른 어깨 통증을 느꼈다. 왼손으로 오른 어깨를 부여잡은 그는 곧바로 벤치에 사인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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